[동네맛집] 짬뽕애 (feat. 탕수육, 짜장면, 짬뽕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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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짜장면이 너무 땡겨서 
중국음식을 먹었습니다!!~
중국음식은 진짜 확실히 배달보다는 직접 가서 먹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배달은 면도 불고, 국물도 식고 하잖아요?
바람도 쐴겸 슬슬 나가봅시다!~

 

예전에 한번 우연히 지나가다.. 먹을까? 하고 들어갔었던 중국집인데, 
와씨.. 진짜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진짜 진짜 오랜만에 배달이 아닌 가게에 직접 가서 막 만들어낸 짜장면을 먹으니 와....
짜장면 기본은 6천원이고, 곱빼기는 2천원 추가에요.
정말 오랜만에 불지 않고 따뜻한 짜장면을 먹는거 같아요 ㅎㅎㅎ 아주아주 기본에 충실한 맛이에요 ㅎㅎ
공깃밥 하나 시켜서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짜장면 곱뺴기

 

 

 

며칠전 방송에서 탕수육을 먹길래, 그때 기억이 생각나서 탕수육 작은거 하나도 시켰습니다~
원래 저는 탕수육 보단 군만두 파에요 ㅎㅎㅎ
탕수육 역시 막 만들어져 나오는거라 아주 떠껀하고 새콤해요~ 
찹살탕수육 소자는 17,000원
탕수육도 중국집마다 다른데, 아래 처럼 새콤하고 걸쭉한 소스로 만드는 탕수육이 있고,
깐풍기처럼 고기에 소스를 코팅해서 나오는 스타일이 있고, (이게 제 스타일 ㅎㅎㅎㅎ)

찹살탕수육 소

 

 

 

마지막으로 느끼함을 잡아줄 짬뽕밥을 시켰어요~
면은 짜장이 있으니, 짬뽕은 면이 아닌 밥으로~
일단 밥 한숟가락은 짜장에 비벼서 한입 먹어주고ㅋㅋ
기름지고 느끼함을 내려줄 짬뽕 국물 호로록~~~ ㅋ ㅑ....
바로 만들어서 나온거라 재료도 신선하고, 국물도 깔끔쓰!~

김 때문에 시야가 가려진 짬뽕

 

일요일 저녁은 이렇게 외식으로 마무리 했어요~
진짜 오랜만에 중국집에 직접 가서 먹으니
배달이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ㅋㅋ
무조건 가서 드세요!! 두번 세번 드세요!!ㅎㅎ